출연자 불륜논란 ‘돌싱글즈’ 시즌4 예고..“미국&한국 돌싱을 기다립니다”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3.01 02: 56

‘돌싱글즈’가 시즌4로 돌아온다.
최근 MBN 측은 유튜브, TV 채널을 통해 ‘돌싱글즈’ 시즌4 미국편과 시즌5 한국편의 출연자 모집 예고를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시즌4는 미국으로 향해 2049 돌싱들의 만남을 주선한다. 특히 “사랑할 준비 됐어?”라는 멘트를 통해 ‘돌싱글즈’의 주제인 ‘사랑에 빠지세요’를 그대로 담아냈다.

특히 제작진은 “2049 미국돌싱 절찬모집, 2049 한국돌싱 추가모집, 새로운 사랑을 찾아서 미국&한국 돌싱들을 기다립니다”라고 전하며 시즌4와 시즌5 출연자를 동시에 모집하고 있다.
‘돌싱글즈’는 시즌1 배수진, 이아영 등을 시작으로 시즌2 ‘남다커플’ 윤남기♥︎이다은, 시즌3 한정민, 조예영, 유현철, 이소라, 최동환 등 다양한 출연자들이 등장해 커플이 됐다.
하지만 지난 11월 ‘돌싱글즈3’가 종영한 뒤 이소라와 최동환이 실제 연인이 돼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가 방송되던 중 이소라와 관련된 불륜 의혹이 제기됐고, 이소라는 “먼저 방송에서 전 남편과 전 시댁을 언급해서 나쁜 이미지로 오해를 받게 한 점에 대해 매우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전 남편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전달했고. 저 역시 전 남편이 제보하지 않았음을 확인했고 더 이상 전 남편에게 비난의 화살이 가지 않기를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불륜으로 인한 외도로 이혼한 것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저의 개인사 때문에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어 죄송하다”고 덧붙이며 고개를 숙였다.
본격적으로 출연자 모집을 알리며 새 시즌 준비를 하고 있는 ‘돌싱글즈’가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cykim@osen.co.kr
[사진]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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