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진웅이 오늘(1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새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트윈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에서 밑바닥 정치 인생을 끝내고 싶은 만년 국회의원 해웅 역을 맡아 캐릭터 그 자체로 거듭난 연기를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내고 있는 조진웅이 1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에서 조진웅은 조연 시절부터 흥행 보증 수표가 된 현재의 모습까지, 변치 않는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는 배우로 소개되며 인터뷰의 포문을 열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조진웅은 긴장감 넘치는 영화와는 상반된 훈훈함으로 가득했던 '대외비'의 다양한 비하인드를 전하며 영화에 대한 흥미를 한껏 자극할 전망이다. 더불어 그는 천만 배우로 이름을 올린 '명량'과 수많은 명대사를 남긴 드라마 '시그널'에 대한 소회, 연기에 대한 생각 및 태도, 더불어 역사적인 부분에 대한 소신 있는 견해까지 털어놓는 시간을 가지며 진솔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조진웅이 출연한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분)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분),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
연기 마스터 조진웅과 이성민, 김무열의 열연이 더해져 3월 극장가 흥행 주역으로 달리고 있는 범죄드라마 '대외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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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