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앤트맨3' 넘고 역주행 1위…364만 동원[美친 box]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3.01 08: 22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역주행해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28일)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3만 6009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3만 5192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2위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누적 관객수는 364만 4128명이다. 1월 27일부터 2월 14일까지 19일 간 1위를 기록하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의 개봉으로 지난달 15일부터 1위 자리를 내줬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 하지만 어제(2월28일) 다시 1위 자리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 수입 에스엠지홀딩스, 배급 NEW)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감독 페이튼 리드,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폴 러드)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조나단 메이저스)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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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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