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데이아, 회당 출연료 13억원 인상 '해리슨 포드 급'.."성공의 냄새"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03.01 11: 15

배우 젠데이아 콜먼(이하 젠데이아, 젠다야)가 회당 출연료를 100만 달러(한화 13억 2500만원)로 인상했다.
지난 달 2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젠데이아는 회당 100만 달러의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TV시리즈 '유포리아' 시3 출연을 확정지었다.
'유포리아'는 왕좌의 게임'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HBO 최다 시청 드라마 인기작. 주인공으로 작품을 이끈 젠데이아는 이 역할로 에미상 두 개를 받은 후 큰 인상폭의 출연료로 재계약을 마무리한 것.

웹드라마 '1923'의 해리슨 포드, TV시리즈 '테드 래소'의 제이슨 서데이키스와 비슷한 금액이다.
디즈니 스타 출신의 젠데이아는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 '듄' 등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톱스타 반열에 올라섰다.
악플 읽는 쇼에서 젠데이아가 '발냄새가 날 것 같다'란 악플을 마주하자 갑자기 본인 신발 벗어서 냄새 맡아보고는 "나한텐 성공의 냄새밖에 안나는데?"라고 반응한 모습이 유명하다. 반박불가 영앤리치의 당당한 모습이다.
젠데이아는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통해 만난배우  톰 홀랜드와 공개 열애 중이다.  
한편 '유포리아'는 약물, 성, 범죄, 트라우마 그리고 소셜 미디어의 세상 속에서 살아있는 10대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