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에릭과 배우 나혜미 부부가 삼일절에 부모가 됐다.
에릭의 소속사 티오피 미디어 측은 1일 OSEN에 “에릭의 아내 나혜미가 오늘 출산했다”고 밝혔다.
나혜미는 이날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 역시 가족들과 함께 득남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고.
에릭과 나혜미는 지난 2017년 2월 열애 발표 후 그해 7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나혜미와 5년 여의 열애 끝에 결혼한 에릭은 신화 멤버 중 처음으로 유부남이 돼 큰 관심을 모았다.

이후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8월 에릭과 나혜미는 첫 아이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임신 발표 후 미국 LA로 태교여행을 떠난 두 사람은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예비 부모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로써 결혼 6년 만인 이날 아빠가 된 에릭은 신화 첫 유부남에 이어 신화 첫 아빠 타이틀까지 가져가게 됐다. 이에 많은 팬들과 네티즌은 부모가 된 두 사람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쏟아내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티오피미디어,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