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김국진, 나랑 닮았나" 댓글에 갸우뚱…반려견 덕구 근황 공개 (강수지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3.01 20: 33

강수지가 구독자의 댓글을 읽으며 소통했다. 
1일, 유투브 채널 '강수지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에서는 '저랑 소통하실 분~ Susie의 첫 댓글 읽기'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강수지는 "정말 봄이 오고 있나 생각이 든다"라며 "1월, 2월은 추운데 3월부터는 봄 느낌이 날 것 같다. 봄이 오는 게 싫기도 하다. 아빠 생각이 나서 그렇다. 아빠랑 봄에 나가서 쑥도 캐고 했다. 봄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수지는 유튜브 채널 소통에 대해 "댓글도 남기고 하트도 체크하는데 내가 몸이 안 좋을 땐 남기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수지는 구독자들의 댓글을 읽으며 소통을 시작했다. 강수지는 "댓글을 다 본다. 아플 땐 못 보고 몰아서 봤다"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파마머리에 대한 댓글을 읽었다. 강수지는 '생머리는 초라해보였는데 파마머리가 더 예쁘다'라는 댓글을 확인했다. 강수지는 "아무래도 살이 없어서 더 그렇게 보이는 것 같다. 근데 지금 너무 부스스해서 다 올려버렸다. 드라이 하면 예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코로나에 걸려 누워서 보고 있다는 구독자에게 "코로나를 걸리고 나서 몸 상태가 안 좋아진 것 같다"라며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또, 남편 김국진과 강수지가 닮았다는 이야기에 "내가 김국진씨랑 닮았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강수지는 반려견 덕구에 대한 근황을 전했다. 강수지는 "덕구는 어머님댁에서 지내고 있다. 김국진씨가 일주일에 두세 번씩 가서 자고 온다"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가끔 놀러오는데 덕구가 멀미가 너무 심하다. 한 번 데려오려면 마음 먹고 데려와야 한다. 와서 같이 산책도 간다. 좀 따뜻해지면 바닷가에 데려가고 싶다. 데려가면 영상을 공개하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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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투브 채널 '강수지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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