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나혜미만? 지소연♥송재희·벤·나뮤 현아까지 "토끼띠 부모됐어요!" [Oh!쎈 이슈]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03.02 11: 12

신화 1호 아빠가 된 에릭과 아내인 배우 나혜미부터 배우 지소연, 송재희까지 2023년의 1분기가 지나기도 전에 토끼띠 아이의 부모가 된 스타들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일 에릭, 나혜미 부부가 건강한 아들을 낳으며 부모가 됐다. 아이돌 그룹 신화의 첫 아빠가 탄생한 것. 토끼띠 아들을 둔 부모가 된 에릭과 나혜미에게 축하가 쏟아졌다.
비단 에릭, 나혜미 부부만의 일이 아니다. 올해 2023년 상반기 유독 스타들의 출산 소식이 잇따르며 응원을 부르고 있다. 1분기가 채 지나기도 전에 건강한 득녀, 득남 소식이 있었던 것이다. 

먼저 배우 지소연, 송재희 부부는 지난 1월 20일 딸을 낳으며 부모가 됐다. 결혼 6년 만에 품에 안은 딸이었다. 특히 이들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난임 문제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바. 지소연의 건강한 출산이 더욱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지난 2월 1일에는 가수 벤이 딸을 출산했다. 지난 2020년 W재단 이사장 이욱과 결혼하고,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 뒤 비교적 빠르게 부모가 된 것이다. 벤은 출산 다음날인 2월 2일 직접 SNS에 "천사가 태어났다. 정말 작고 귀엽고 소중한 존재"라고 심경을 밝혔다. 또한 "(임신 중에) 쌍둥이냐고 많이 물으셨는데 보시는 것처럼 아기가 정말 제 몸에 비해 크긴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아기의 건강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현아(문현아) 또한 지난 2월 23일 둘째 딸을 낳았다. 지난 2017년 7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3년 만에 첫째 아들을 낳은 그는 둘째 딸 또한 건강하게 낳으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이처럼 스타들의 잇따른 출산 소식이 훈훈함을 선사하는 가운데 올해 또 다른 스타들도 줄줄이 부모가 된다.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는 6월, 코미디언 안영미가 7월에 첫째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또한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아내가 셋째 아이를 임신해 6월에 출산을 앞두고 있다. 배우 송중기 또한 재혼한 영국 출신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현재 임신 중이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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