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가 새로운 집에 입주한 기념으로 랜선 집들이를 진행했다.
정주리는 지난 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화제의 청약 당첨 한강뷰 아파트 입주 완료. 주리네 NEW 하우스. 랜선 집들이에 초대합니다’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앞서 한강뷰를 자랑하는 43평 아파트에 청약이 당첨되어 ‘자가’를 마련했다는 소식을 전해 크게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자녀 청약’을 통해 분양을 받게 된 것. 이에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랜선 집들이를 진행했다.
정주리는 본격적인 집들이에 앞서 단지 내 시설물 홍보에 나섰고 “처음 점검 왔을 때 분수에 반했다. 우리 여름에 애들이 얼마나 첨벙첨벙하고 놀 거야”라며 수변공원을 자랑했다. 그 외에도 골프연습장, 헬스장, 작은도서관, 키즈룸, 북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정주리를 감탄하게 했다.
또 원래 해당 아파트의 모델은 한효주이지만 자신이 올린 청약 콘텐츠가 화제가 된 것으로 인해 광고 섭외를 받았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주리는 입주 3일째 되는 날 본격적으로 집 내부를 공개했다. 가구가 아직 도착하지 않은 거실은 개방감을 자랑했으며, 정주리는 채광이 좋아서 보일러를 따로 작동할 필요 없이 훈훈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정주리는 이사 후 정리에 눈을 떴다고 하며 어마어마한 짐도 수납함에 깔끔하게 정리하는 주부 9단의 면모를 뽐내기도.
정주리는 ‘자가’가 생겨 너무 행복하다며 “이사 와서 남편이랑 한잔했다. 입주 축하 파티를 했다. 기운이 너무 좋다. 요즘 그냥 다 나한테 모든 행복이 온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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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정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