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멤버십 클럽도 내 집처럼..초호화 홍콩 라이프 “드레스 코드 엄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3.03.02 16: 27

방송인 강수정이 홍콩의 멤버십 클럽 ‘차이나 클럽’을 방문했다.
강수정은 지난 1일 채널 ‘강수정’을 통해 ‘홍콩 멤버십 클럽은 이렇게 생겼어요. 최고 야경, 음식, 볼거리, 즐길거리 풍부한 차이나 클럽’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강수정은 ‘차이나 클럽’에 가입하기 위한 멤버십 조건이나 기준이 있냐는 질문에 “돈을 주고 사면 된다. 저는 멤버는 아니지만 아는 매니저 통해 예약한다”라고 밝혔다.

또 강수정은 ‘차이나 클럽’의 드레스코드가 엄격하다고 전하며 입장할 때 신발을 빼앗겼다고 고백했다. 그는 “셔츠나 긴 팔 셔츠를 안 입으면 안 된다. 찢어진 청바지 안 된다. 여자들은 복장이 조금 자유롭다”라고 덧붙였다. 강수정은 실제로 ‘차이나 클럽’ 출입을 위해 옷까지 바꿔 입었다. 팔 움직임에 제약이 있는 옷이었지만 강수정은 예쁘면 된다며 참는 모습까지 보였다.
강수정은 ‘차이나 클럽’이 뷰 맛집이라고 전하며 홍콩에 지인들이 놀러 왔을 때 초대할 정도로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곳을 내 집 드나들 듯 자주 방문하는 강수정의 고급스럽고 여유로운 '홍콩 라이프'가 돋보인다.
이어 음식들이 차례대로 나왔고 제작진이 음식 맛에 감탄하며 “이곳은 미슐랭이 아니냐”라고 묻자 강수정은 “멤버십이라서 미슐랭 심사 요건에 해당이 안 된다”라고 설명했다.
식사를 마친 후 강수정은 야경을 구경하기 위해 외부로 나갔고, 가는 길은 미술품으로 가득 차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뽐냈다. 화려한 홍콩의 야경이 시선을 감탄을 자아냈으며 강수정은 “홍콩이 좋아진다. 너무 아름답다”라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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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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