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억 건물주’ 김나영, 명품 매장 휩쓸며 초흥분 “재벌녀 같다”(‘노필터TV’)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3.03.02 18: 11

방송인 김나영이 명품 매장 방문에 한껏 들떴다.
김나영은 지난 1일 ‘노필터TV’를 통해 ‘로퍼, 힐, 신데렐라 슈즈까지 다 신어만 보고 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김나영은 한 명품 브랜드의 초대를 받아 백화점 내 매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장 벽에 걸린 모델 켄달 제너의 사진을 본 김나영은 “나랑 결이 좀 비슷하다. 나쁘지 않지 않냐”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모델 포즈를 따라해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은 브랜드의 신상 아이템을 착용해보면서 쇼핑하는 시간을 즐겼다. 김나영은 자신의 시선을 뺏은 가방을 들며 “드라마에 나오는 재벌녀 같다. 전형적인 재벌녀가 입는 옷 같다”라고 평가했다. 귀걸이를 착용한 이후에는 “드라마에 나오는 디자인 실장님 같지 않냐”라고 말했고, 선글라스를 착용하고는 “내 통장 잔고와 상관없이 지금 백화점 상속받아야 할 것 같다”라며 또 다른 캐릭터에 이입하기도.
마음에 든 명품을 착장한 김나영은 “오늘 신우 친구 생일 파티가 있다. 트램펄린 카페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괜찮지 않냐”라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내기도 했다.
매장의 다양한 아이템을 착용해본 김나영은 “예쁜 거 너무 많이 봐서 잠 못 잘 것 같다. 초흥분 상태다”라며 들뜬 기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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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필터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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