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유튜버 원지가 혼성도미토리부터 승차거부까지 당하는 모습이 아슬아슬한 재미를 더했다.
2일 ‘지구마불 세계여행 | TEO’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구마불1R] 원지 - 방글라데시 - Part 1’ 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원지가 먼저 방글라데시에 도착, 입국하자마자 유심부터 구매했다. 하지만 저장해놓은 공항이 아니라 다른 공항에 도착해서 처음부터 당황,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호객행위를 뚫고 약 1시간에 걸려 숙소에 도착했다 원지는 방 2개를 체크했으나 직원은 방 1개 침대 3개인 룸을 주겠다고 갑자기 말을 바꾼 모습.
알고보니 트리풀룸 예약이라는 것. 싱글침대가 3개였다. 혼성 도미토리에 익숙하다는 원지는 트리플룸으로 극적으로 타협, 나중에서야 “분명 2개 예약했는데 설명하기 귀찮아서 그랬다”며 “(호캉스 기대했는데)내일은 각방 쓰기로 했다”고 했다.

다음 날 본격 방글라데시 여행을 시작했다. 인구밀도 1위라는 도시의 일상탐구해보기로 했고 인도 컬로 첫 끼를 시작했다.이유에 대해 원지는 “인도 커리를 가장 좋아한다”며 이유를 전했다.
다음은 쇼핑을 하러 이동, 흥정으로 이동택시인 툭툭이를 잡는데 성공했다. 이어 쇼핑을 진행, 옷2개를 흥정하는데 성공했다.원지는 “아무 계획없이 왔다”며 툭툭이를 타고 이동, 기차를 타보기로 했다. 툭툭이를 타보기로 했으나 계속 승차거부를 네 번이나 당한 모습.
결국 지나가는 행인의 도움으로 걸어갈 수 있는 거리라고 알게됐고 인력거로 도움을 주기로 했다. 무려 한 명이 끄는 인력거에 3명이 탑승하게 됐다. 언지는 “너무 죄송하다 힘드실 것 같다”며 민망, 결국 원래 금액 50에서 20을 더해 지불했고 우여곡절 끝에 기차역에 도착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