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조예영이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2일 조예영은 팬들과 자유로운 소통에 나섰다. 본래의 뽀얀 피부에 대한 관리 방법을 공개한 것인지 조예영은 자유롭게 팩 마스크를 덮은 채 사진을 공개하는 등 밝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조예영은 "팩 마르는 동안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라이브 방송과는 다르게 팬이나 구독자가 궁금한 점을 텍스트로 적어서 내면 계정 주인이 물음을 꼽아 답변할 수 있는 형식이다.
와중에 "예영님 연락** 알 수 없나요?"라는 질문이 등장했다. 이에 조예영은 재치 있게 예능 장면을 이용해 '외면'이라는 답변으로 난처한 상황을 피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개인 연락처 묻는 건 무례하지 않냐", "방송 출연해서 유명해졌는데 너무 위험한 질문인 거 같다", "팬이어서 그런 마음일 수 있지만 조심하는 게 좋다", "헉 놀랐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예영은 MBN '돌싱글즈2'에 출연, 이후 같은 출연자인 한정민과 연인이 됐으나 얼마 전 결별을 알려 많은 이를 안타깝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조예영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