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父, 무슨 일? 기습 촬영 중단.."착각했다, 큰일"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3.02 20: 31

 김승현父가 대룡시장 방문을 하던 중 갑자기 촬영을 중단했다. 
1일 김승현 가족 채널에서 ‘인싸 김언중 선생의 강화도 탐방’이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 #교동 #대룡시장 #교동 #대룡시장 #궁전다방’이란 제목으로 소개, 강화도 대룡시장에 떠난 김승현父가 그려졌다. 한 상인은 “김승현 아버지’라며 알아보더니 “미남이다”고 말했고 김승현父는 “처음 듣는 소리”라고 하면서도웃음으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아내 옥자씨는 왜 안왔나”고 묻자 김승현父는 “할일이 많단다”며 웃음지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사진세례가 이어졌다. 서비스까지 얻으며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싸인 요청을 할 정도.
이어 교통쌀로 만든 간식을 먹던 김승현父는 “큰일났네  자꾸빠지네”라며 이가 빠져버렸고 “먹으면 안 되는데 착각을 했다”며 당황, 결국 촬영 중단했다.
이어 다시 화면에 나타난 김승현父는 다시 대룡시장을 탐방학 시작, “여기가 좋아서 또 왔다”며  웃음, 갑자기 누군가 악수를 청하며 팬을 인증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아내를 보고싶어했다.
급기야 “요즘은 안 싸우냐 싸우는게 매력”이라 말하기도. 김승현父는 “옥자씨 내 말 안 듣는다”며 민망, 이내 “우리아내 미인이다’고 말하며 아내를 위해 여러가지 맛집에서 기념품을 사며 사랑꾼을 인증했다.
제작진은 “무려 2주에 걸친 우리딴엔 블록버스터 촬영이었습니다”라며 유쾌하게 방송을 마무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김승현 가족 채널을 통해 '승현밴드 50년 길었던 가업, 언중씨의 은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던 바. 아내가 "공장일 그만하고 산에 가서 승환이랑 둘이 유튜브나 찍어라. 그게 적성에 딱 맞을것 같다. 난 그러길 바란다"고 강력하게 어필했기에 실제로 유튜브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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