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심이영, '♥최원영' 위해 10첩 반찬 차렸다···스페인 캠핑 중 한정식('텐트밖은유럽')[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3.03.02 22: 09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 편' 배우 심이영이 배우자 최원영을 위해 내조에 힘썼다.
2일 첫 방영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 편'(이하 '텐트밖')에서는 절친한 배우 네 명이서 스페인 캠핑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캠핑이 낯설지 않은 최원영, 뭐든 계획적으로 여행을 이끌어 가는 권율, 시키는 대로 하는 건 잘하는 조진웅 등이 합쳤다. 박명훈은 유명세를 담당해 웃음을 안겼다.
첫날 캠핑장에서 밤을 보낸 이들은 아침을 들었다. 아침 식사 당번은 최원영이었다. 추위가 한껏 기승한 스페인의 캠핑장에 퍼지는 건 구수한 누룽지 향이었다. 거기에 갓 담그고 무친 한국 반찬들이 등장했다. 먹음직스러운 밑반찬들은 바로 심이영의 솜씨였다.

최원영은 홈캠에서 "이게 다 뭐냐"라며 놀랐다. 심이영은 조미료 등까지 싹 챙기며 "내가 몇날 며칠 고생해서 만든 거야"라며 수줍게 웃었다. 
이에 멤버 모두 놀랐고, 최원영은 벅찬 표정으로 "심이영 씨 사랑합니다"라고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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