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욱과 이하준이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2일에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진욱과 이하준의 듀엣무대가 공개된 가운데 두 사람이 GD와 태양을 연상케 하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이날 진욱과 이하준의 듀엣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 모두 1라운드에서 TOP10에 들지 못해 탈락 위기인 상황. 진욱과 이하준은 설운도의 '보고싶다 내 사랑'을 선곡했다. 장윤정은 "이 노래는 이하준에게 유리하지 않나"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진욱과 이하준은 노래가 시작되자 마자 화려한 댄스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폭발적인 성량에 찰떡 같은 호흡으로 시원시원한 무대를 완성했다.
신지는 "가장 적절하게 미션을 소화한 분들이 아닐까 싶었다. 파트 분배도 좋았다. 진우는 댄스가 처음이라고 아는데 왜 쪼가 있지 싶었다. 한 10년 춤을 춘 친구 같았다. 근데 그게 이상해보이지 않고 너무 귀여워 보였다. 그러면서 노래도 흔들리지 않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지는 이하준에게 "하준씨는 제대로 춤바람이 난 것 같다. 근데 윙크가 마그네슘을 좀 드셔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은지는 "'미스터트롯'의 GD와 태양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점수는 진욱이 100점, 이하준이 30점을 획득해 진욱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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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