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카운트'가 싱그러운 진해의 풍경을 담은 벚꽃 스틸을 공개했다.
'카운트'(감독 권혁재, 제공배급 CJ ENM, 제작 필름케이, 공동제작 26컴퍼니・영화사 필름통)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분)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청량한 볼거리와 유쾌한 스토리로 극장가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는 '카운트'가 3월을 맞아 새 학기, 새 출발을 응원하는 벚꽃 스틸 6종을 공개했다.
3일 공개된 스틸은 벚꽃이 만개한 진해의 풍경과 어우러진 시헌과 유망주 윤우(성유빈 분), 과몰입러 환주(장동주 분)를 비롯한 제자들의 풋풋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봄 내음이 물씬 느껴지는 벚꽃길을 열심히 누비며 훈련 중인 복싱부를 포착한 스틸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청춘들의 파이팅 넘치는 긍정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여기에 벚꽃 나무 아래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는 복싱부의 환한 미소는 보는 것만으로도 훈훈함을 자아내며 극장가에 반가운 봄 소식을 전한다. 이처럼 화사한 벚꽃 스틸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카운트'는 무공해 웃음과 뜨거운 감동이 조화를 이룬 스토리로 극장가를 매료시키고 있다.

'엑시트' '너의 결혼식' 제작진의 신작이자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부터 빛나는 신예들의 조합으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카운트'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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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