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쓸기요정' 변신…키즈튜브 활동 시작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3.03 09: 09

방송인 박슬기가 ‘쓸기요정’으로 변신한다.
박슬기는 3일 오후 6시 오픈되는 어린이와 어른이를 위한 키즈튜버로 활동을 시작한다
현재는 38개월 딸 아이 엄마이며, 방송인이자 제작발표회, 쇼케이스 등 진행자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고, ‘쓸기요정’ 유튜브를 시작으로 부캐 활동에 나선다. 이름에서 따온 쓸기 요정은 어린이들과 보호자들까지 함께 시청할 수 있도록 청소와 정리정돈, 구연동화, 장난감리뷰 등 애니메이션 더빙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는 공감을 보호자들에게는 자녀와 함께 볼 수 있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흥미까지 유발하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군엔터테인먼트 제공

쓸기요정의 탄생은 지구보다 무려 100년이나 앞선 깨끄시 별에서 지구별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깔끄미 친구들과 모험을 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슬기는 "방송생활 19년차에 타성에 젖어 이렇다 할 꿈도 열정도 예전과 달리 많이 사그라 든 것이 사실 입니다. 쓸기요정을 만나며 활기를 찾고 고심하고 생각하는 창의적 훈련을 하고 있는 제가 대견하기까지 합니다. 현재 내가 가장 최선을 다하고 있는 육아에도 힘을 보탤 수 있어 더욱 가치있는 촬영입니다. 아직 작지만 반드시 될겁니다, 기대해주세요!" 라고 소감을 전했다.
쓸기 요정의 여정은 유튜브 채널 “뉴군데요”의 ‘쓸기요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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