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원 "행복한 깨달음·배움 얻어"…엑시·다영 응원 [전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3.03 16: 02

그룹 우주소녀 다원이 전속계약 종료 소감을 전했다.
3일 다원은 “너무나 좋은 스타쉽 스태프들, 그리고 우정들 만나 행복한 깨달음과 배움을 얻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7년간 빛날 수 있게 해준 우리 우정 너무 고맙고 감사해요. 앞으로 더 빛나는 다원이 보여드릴게요.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나한텐 언제나 함께야. 사랑해요 우정”이라고 덧붙였다.

다원은 최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으며 우주소녀를 떠나게 됐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원이 보여준 각고의 노력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선택을 존중하며 새로운 활동과 앞으로 나아갈 길을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전했다.
다원의 글에 엑시는 “사랑해 다원이”라고 말헀고, 다영은 “언니가 만들어준 떡국떡 떡볶이 먹으러 갑니다. 일시:급작스럽게”라며 돈독한 우정을 보였다.
우주소녀는 2016년 2월 ‘모모모’로 데뷔한 뒤 ‘비밀이야’, ‘꿈꾸는 마음으로’, ‘너에게 닿기를’, ‘부탁해’, ‘이루리’, ‘언내추럴’, ‘해피’, ‘부기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18년부터는 중국인 멤버 선의, 성소, 미기를 제외한 10인 체제로 활동했고, 지난해에는 Mnet ‘퀸덤2’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하 다원 전문
너무나 좋은 스타쉽 스태프들, 그리고
우정들 만나 행복한 깨달음과 배움을 얻었어요
7년간 빛날수있게 해준 우리 우정 너무 고맙고 감사해요!
앞으로 더 빛나는 다원이 보여드릴게요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나한텐 언제나 함께야 사랑해요 우정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