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찢남’ 윤두준이 준 외부설계자 힌트?…’침펄기주’ 막무가내식 추리까지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03.03 16: 43

'만찢남' 윤두준의 미끼에 걸려든 ‘침펄기주’가 외부설계자 추리를 위한 무한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지난 6화에서는 배신자 주우재가 컴백하며 이말년, 주호민, 기안84와 극적으로 화해했다. 또한 동지인지 적인지 모를 묘한 분위기의 무인도 전학생 윤두준과 조나단이 등장, ‘침펄기주’와 야단법석 아찔한 미션을 펼쳐 안방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7화 예고에서는 ‘침펄기주’와 윤두준, 조나단이 미션을 통해 떨친 엉성한 팀워크와 달리 친밀감이 넘쳐 흐르는 분위기 속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또한 이들은 ‘문명의 맛’ 알코올 음료와 꽃게 만찬이 펼쳐진 출장 뷔페 타임을 가지며 호사스러운 시간을 누려 더 이상의 시련은 없는 듯 행복한 시간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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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말년이 외부설계자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다시금 추리에 나선 가운데, 윤두준은 외부설계자는 이미 작가들의 입에서 나온 인물이라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한편, 외부설계자가 누구냐는 조나단을 향한 주우재의 직격 질문에 대한외국인 조나단은 ‘한국말 잘 못해요’라고 답하는 명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윤두준이 던진 외부설계자 힌트에 옭아매인 ‘침펄기주’는 유재석을 비롯 셀러브리티들의 이름을 갖다 대며 트럼프까지 언급해 못 말리는 이들의 추리가 어디까지 뻗어나갈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네 남자의 ‘툰생툰사 무인도 생존기’ 티빙 오리지널 예능 '만찢남' 7화는 3일(금) 오후 4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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