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믿기지 않는 빵 사랑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이혜성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혜성책빵'에 '빵으로 시작해서 빵으로 끝나는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 속 이혜성은 자칭 '빵순이'답게 이혜성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빵을 먹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눈 뜨자마자 포르투칼에서 온 에그타르트를 구워먹었다.
이후 카페에서 토스트를 먹거나 방송 촬영 중에도 도넛을 먹으며 행복을 느꼈다. 커피를 마시러 간 카페에서는 서비스로 준 휘낭시에를 먹으며 "커피 맛집인 줄 알았는데 디저트 맛집이었다"고 호평하기도 했다.

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최근에 41kg라고 복근 인증한 사진 봤는데 어떻게 이렇게 빵을 잘 드시지? ㅠㅠ 관리 비법이 뭐예요", "빵을 썰면서 얼굴에 저절로 행복한 미소가 지어지는걸 보면 진짜 빵순이인듯.. ㅋㅋ...", "빵 먹고 싶어지는 영상 1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혜성은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20년 퇴사했다. 현재 프리랜서로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 출연하며 활동 중이다. 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혜성책빵’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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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혜성책빵' 영상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