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출연자 겸 방송인 이나연이 명품 가방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3일, 이나연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일단이나연’에는 ‘3월 개강맞이 데일리백 완벽 정리 (for 신입생 나둥이들 | 내돈내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이나연은 대학생 구독자들을 위해 가방 추천 시간을 가진 가운데 명품 가방에 대한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이 장만한 명품 D사의 토트백을 소개한 뒤 “‘첫 명품가방 뭐 살까요’ 이런 질문을 되게 많이 받았다. 정말 고민을 많이 해서 추천 드리는 가방이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 첫 명품치고 비쌀 수도 있을 것 같다. 근데 제가 명품 가방을 몇 개 사보니 좀 저렴한 것 여러 개 있는 것보다 비싸지만 활용도 있고 여러 번 쓸 수 있는 가방 하나 있는 게 훨씬 낫더라”고 덧붙였다.
이후 “대학교에 가지고 다니기도 좋다. 왜냐면 수납력이 너무 좋다. 노트북 아이패드 온갖 필기구 파우치 다 들어간다. 되게 괜찮아서 추천 드린다”고 말한 그는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긴 하다. 그럼 안 사면 된다. 사실 대학교 때 명품 안 써도 된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이나연은 TVING 예능프로그램 ‘환승연애2’에 출연해 전 남자친구 남희두와 최종 커플로 서로를 선택, 다시 연인으로 발전해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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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단이나연' 영상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