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5백평 땅 줬다” 안재모… 야인시대로 '별장 2개' 선물 ‘깜짝’ (‘백반기행’) [Oh!쎈 리뷰]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03.03 20: 52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안재모가 야인시대로 몽골 대통령으로부터 땅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
3일 전파를 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은 안재모와 봄나들이 밥상을 찾아 서울 근교 고양으로 떠났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음식점은 참나무장작구이였다. 통삼겹살장작구이가 등장했고, 노릇노릇 구워 맛을 보기 시작했다. 허영만은 “기름기가 없으니까 고기가 굉장히 구수하고 쫀득쫀득하다”라고 말했다.

안재모는 “고기를 달랬더니 설탕을 주셨다. 살살 녹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허영만 역시 “이렇게 해서 먹으니까 돼지고기의 단맛이 느껴진다. 육즙이 나갈 수가 없다”라고 말하기도.
야인시대 시청률에 대해 안재모는 “분당시청률이 65% 넘었다”라고 말하기도. (작품이) 몽골까지 갔다는 허영만의 언급에 안재모는 “몽골 대통령께서 5천평 되는 땅에다가 통나무로 백평짜리 별장을 지어줬다. 딱 한 번 갔다. 비포장도로로 4시간을 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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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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