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파괴적"..갈비뼈 골절→무릎 파열+어깨 손상까지 난 이 배우 ('금쪽') [Oh!쎈 예고]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3.04 06: 27

 '금쪽상담소'에서 박남정 딸 이야기에 모두 학창시절을 떠올린 가운데, 예고편에서는 배우 서지석이 운동중독을 예고했다.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밤새며 공부에 열중해 명문대 5곳에 합격했다는 박남정 둘째 딸 박시우의 얘기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다른 이들에게도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지 묻자 박나래는 “연극영화과 입시? 열심히했지만 개그맨 시험 더 열심히 했다”며 본인 소속도 아니었던 개그맨 회사를 무작정 찾아갔다는 것.

회사 MT도 따라갔다는 말에 이윤지는 “알고보니 우리 소속사, 나래를 처음봤다 개그우먼 지망생이 와서 오빠들이랑 볼차고 운동장 뛰어다녔다”며 회상, 박나래도 “그때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했다.
이에 오은영도 “내가 잘 배워야 의사소명을 할 수 있어 열심히 배웠다”며 “회진 돌 때 인턴이 담당환자를 안내한다 근데 정신없어 화장실인 적 있다 개인적 시간없이 병원이 집이란 생각하며 치열하고 열정적으로 살았다, 보람이 있다 “고 떠올렸다.
또 이날 자녀들의 시기 질투에 대해 언급,  정형돈은 “그 끝판왕은 쌍둥이”라며 “최근 아내가 도시락 정리하던 중 첫째가 깨끗하게 다 비웠더라 무심코 칭찬하니 둘째가 울컥했더라”며 “그 동안 얼마나 속상했을지 안다 딸들 외적 동기 살벌하다”며 공감하기도 했다.
한편, 예고편에선 배우 서지석이 출연, 그는 남다른 운동사랑으로 몸이 만신창이가 됐다고 했다. 양쪽 무릎 파열, 갈비뼈 두 번 골졀 어깨인대 손상까지 났다는 것. 이윤지는 "근데 직업이 배우잖아요 야구 선수 아니지 않나"며 걱정,  하지만  서지석은 "다쳐도 운동 생각만으로 행복하다, 통증 느낌도 좋다"고 하자, 오은영은  "자기 파괴적 행동, 심각한 운동중독 상태"라며 염려해 어느 정도의 운동 중독을 갖고 있는지 궁금증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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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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