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해, 내가 위야!" '서진이네' 뷔, 최우식 합류에 인턴 경계 시작?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3.04 06: 55

뷔가 뒤늦게 합류한 최우식을 경계해 웃음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에서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뷔(김태형)가 멕시코 바칼라르에서 분식점을 시작한 가운데 최우식이 뒤늦게 합류했다. 
영업 2일 차 첫 번째 손님들이 들어왔다. 손님들은 핫도그, 불고기 김밥 메뉴를 주문하며 소주를 찾았고 소주와 맥주 이야기를 꺼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 BTS 뷔를 알아보며 "굉장히 유명한 가수"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박서준은 핫도그를 만들면서 "요즘 인생 2막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했고 완성된 핫도그에 치즈가 살짝 터지자 "그만 나와라"라고 명령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유미는 채소와 불고기를 넣고 능숙하게 김밥을 말았다. 손님들은 한국식 핫도그를 신기하게 바라봤다. 
손님은 핫도그를 한 입 먹고 "소시지가 없는 것 같다. 환불을 해야겠다"라며 이서진을 불렀다. 이에 이서진은 치즈와 소시지가 함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유미는 불고기 김밥이 2개라는 사실을 보지 못하고 다른 테이블 메뉴와 헷갈려 혼란을 겪었다. 그 사이 세 번째 손님들이 입장했다. 박서준은 "오늘 매출 잘 나올 것 같다"라고 기대해 눈길을 끌었다. 
정유미는 서둘러 김밥을 말았지만 김밥이 터져버려 그야말로 멘붕을 겪었다. 결국 정유미는 완성된 김밥 먼저 내보냈고 손님들은 불고기 김밥 맛에 푹 빠져 감탄했다.  
식사를 마친 손님들이 하나 둘 자리에서 일어났고 점심 장사가 마무리 됐다. 직원들은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겼다. 박서준은 "우식이는 이제 버스 탔더라"라고 말했고 직원들은 최우식이 오자마자 바로 옷을 입히고 영업을 시작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사이 최우식은 차 안에서 스페인어를 공부하며 영업 준비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최우식이 뒤늦게 합류했다. 최우식은 저녁 시간 손님들이 몰렸을 때 등장했고 반가움에 인사도 없이 바로 설거지를 시작했다. 김태형은 인수인계를 하며 최우식에게 "떡볶이는 한 번씩 뒤집어줘야 한다. 안 그러면 눌러 붙는다"라며 "항상 생각해라. 형이 최인턴이고 내가 김인턴이다. 김인턴이 위다"라고 경계하듯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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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서진이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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