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이 미모의 아내에 대한 외모를 언급, 한가인과 뉴진스 민지를 합친 얼굴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측에서는 다가오는 6일 밤 월요일에 방송될 분량에 가수 KCM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고 알렸다. 특히 그가 지금껏 공개하지 않았던 신혼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라는 것.
앞서 KCM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지난해 1월 공식 입장을 통해 "KCM이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을 만나 결혼했다. 상대는 9세 연하의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설명했다. 또 "KCM 부부는 홀어머니를 모시기로 하고 경기도 김포에 세 식구가 함께 할 보금자리를 마련했다"고도 알린 바 있다.
하지만 그가 유부남이 된 소식은 잘 안 알려진 탓에 동료 연예인들도 그의 결혼 소식에 대해 깜짝 놀란 반응을 보이곤 했다. 특히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KCM이 유부남이 됐다고 알리자 당시 김원희를 비롯한 출연진은 "KCM이 결혼을 했다고?"라며 놀랐을 정도.
알고보니 KCM이 10년 가까이 연애를 하다 결혼에 골인했다는 것이었다. 그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안 가져주셔서 그렇지, 기사도 났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알고보니 코로나19로 양가 가족끼리 단출한 언약식만 했다는 것. 올해 말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해졌던 바다.
이렇 듯 결혼식 없는 그의 신혼 생활에 모두 궁금해하는 반응. 특히 KCM의 아내에 대해서 알려진 바 없기에 이번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그가 아내에 대해 언급할지 관심이 집중됐다. 이 가운데 KCM은 베일에 싸인 아내에 대해 “외모는 요즘 제일 핫한 뉴진스의 민지를 닮았다, 3초 한가인”이라고 언급했고, 이와 관련한 기사는 유명 포털사이트 실시간 랭킹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누리꾼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KCM은 한 방송에서도 아내가 가장 사랑스러울 때를 “자고 있을 때”로 꼽으며 유쾌함을 전했지만 “힘들 때 아무 때나 전화할 수 있는 가족이 생겼다는 게 너무 행복하다"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던 바. 이들의 따끈따끈한 신혼일기에 대해 많은 이들의 기대도 모아지고 있다.
한편, KCM이 스페셜 MC로 출연할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오는 6일 월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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