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이 작품이 없어 철거 일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3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유진이 등장한 가운데 과거 1년 동안 배우 일이 없어 철거 일을 했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이날 이유진은 240만원에 셀프 인테리어로 집을 고쳤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유진의 집은 모던 미드 센추리 스타일로 이유진만의 따뜻한 감성을 느끼게 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유진은 자신의 집이 반지하 월셋방이라고 말했다. 이유진은 "두 달치 월세만 들고 들어왔다. 한 달에 35만원인데 내가 젊은 청년인데 35만원도 못 낼까 싶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유진은 집 고쳐야 할 부분을 태블릿PC에 정리했다. 이유진은 "아직도 집을 고치는 과정에 있다. 조금 조금씩 고치는데 언젠가 고쳐야 하는데 하면서 정리하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유진은 자신의 숙원 사업이라며 앞마당을 꾸미기 시작했다. 이유진은 3D 조감도를 체크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업자 맞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진은 "눈 뜨면 보이는 게 허름한 콘크리트니까 이것부터 고쳐야 내일이 변하겠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유진은 "이 집에 처음 왔을 때 1년 정도 일이 없었다. 정말 어떻게 이렇게까지 이러나 싶을 정도로 였다. 그래서 그때 철거 일을 했다"라며 공장이나 철거 일을 하며 생활비를 마련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유진은 "그때 모은 돈으로 카페트 하나 사고그렇게 만든 집"이라고 말했다.
이유진은 "배우로서 계속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기로였던 것 같다. 철거 일을 하면서 확신을 얻었다. 버틸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마음이 단단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유진은 "부모님께도 얘기할 수 없었다. 나중에 웃으면서 얘기하니까 어머니가 그런 경험을 어디서 하나라고 말씀하시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이유진은 본가를 방문했고 아버지가 배우 이효정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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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