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파이브' 출신 리치, 3인조 그룹 '드림맨즈'로 데뷔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3.03.04 03: 00

 가수 리치 (본명 이대용)가 남성 3인조 신인그룹 '드림맨즈(Dream Menz)'로 깜짝 컴백 소식을 전했다. 
오늘(4일) 가수 리치가 신인그룹 '드림맨즈(Dream Menz)'로 출사표를 던졌다. 드림맨즈는 '꿈꾸는 수컷들 혹은 몽상가들' 이라는 의미로, 가수 리치가 동료가수 태원, 보이킴과 3인 3색 매력으로 똘똘 뭉친 그룹. 
첫 번째 데뷔곡은 그들의 팀 이름과 같은 독립영화 "Dream Mens"엔딩 타이틀 크레딧 곡인 '남자를 위하여'로, 독립영화의 제목과 팀명 그리고 곡과의 조화가 찰떡같이 맞아떨어진 곡이다. 특히 이 영화의 음악감독이자 드림멘즈의 총괄프로듀서인 작곡가 Extra Symphony(김동현)의 제안으로 모여 결성되었다는 후문.

무엇보다 '드림맨즈(Dream Menz)'의 노래 '남자를 위하여'는 3인 3색의 바탕에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OST인 'My Love'의 주인공이자 그룹 N.E.X.T의 보컬리스트 이현섭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세대를 떠나 남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솔직한 남자들의 인생, 사랑, 이별, 친구, 술 등 고뇌하는 남자들의 모든 마음을 3인 3색 보컬로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드림맨즈(Dream Menz)'는 신인그룹이지만 음반 업계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에게서 이미 "엄청난 감정선과 감성 호소력의 집합체다"라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드림맨즈(Dream Menz)' 멤버 리치는 세대 아이돌그룹 이글 파이브 멤버이자 지금은 솔로 보컬리스트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태원(Tae.1)은 과거 '불후의 명곡 2' 준우승자로 인력을 남겼다. 보이킴(Boy Kim)은 앞서 남성 4인조 그룹인 투로맨스의 리드보컬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투로맨스의 제작사인 EGG Music Company에 새 둥지를 틀고 멋진 음악들을 장시간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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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GG Music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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