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양미라가 만삭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3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만 늦었으면 혜아가 직접 고를뻔한 혜아 만삭사진"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둘째 혜아 임신 당시 양미라의 만삭 화보가 담겼다. 커다란 D라인을 뽐내며 남편, 아들과 함께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모습.
양미라는 "출산 2주전에 찍은 진짜 만삭화보라 많이 부어있었는데 예쁘게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를 본 양은지도 "정말 배가 컸었구나 ~ 새삼 여자는 위대하다 느껴지네~ 저 큰 배가 다 어디갔을까? 신기하고 뭉클하네.. 예쁘다 예뻐!"라고 뭉클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만삭 사진에 일부 팬들은 "셋째생기신줄알고 추카합니다 라고 할뻔했어요", "순간 셋짼줄", "놀래라 혜아 동생인줄"이라고 깜짝 놀랐다. 그런 가운데 "임신축하드립니다"라는 댓글을 본 양미라는 "네???!!!"라고 화들짝 놀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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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미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