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재준이 다이어트 성공 후 감격의 순간을 공유했다.
4일 강재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빼고 정말 하고싶었던거"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거실 한켠에 앉아 홀로 발톱을 깎고 있는 강재준의 모습이 담겼다. 그동안 살이 찐 탓에 직접 발톱을 깎지 못했던 것.
하지만 최근 그는 약 한달 반 만에 16kg을 감량한 근황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다이어트에 성공하자 자연스레 발톱을 직접 깎을수 있는 상황이 됐고, 강재준은 이를 사진으로 남기며 "#발톱깎기 #이제된다"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벅찬 감동을 전했다.
한편 이은형과 강재준은 2017년 결혼했으며, 강재준은 새해부터 2세 계획 등을 이유로 건강 관리를 위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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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재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