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보이즈가 ‘음악중심’ 1위에 올랐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더보이즈, 이찬원, 부석순이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더보이즈가 신곡 ‘ROAR’로 1위를 차지했다.
더보이즈는 “MC를 하는데 1위를 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많은 팬분들이 오늘 오셨는데 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다양한 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그려졌다. AB6IX의 박우진은 첫 번째 솔로 앨범 'oWn'을 발표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했다. 박우진의 이번 타이틀곡 ‘Top Tier(탑티어)’는 중독적인 리드 사운드와 묵직한 808 베이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강렬한 힙합 트랙이다.
이날 신곡 ‘탑 티어’ 무대를 꾸민 박우진은 AB6IX의 청량한 매력과는 다른 거칠고 강렬한 카리스마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또한 새 앨범 ‘seOul cOllectiOn(서울 컬렉션)’으로 돌아온 온리원오브는 타이틀곡 ‘seOul drift(서울 드리프트)’ 무대로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첫 방송을 앞둔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의 연습생들도 이날 시그널 송 ‘FANTASY’(판타지)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소년판타지’ 내 1등급 소년들 14명은 ‘FANTASY’ 무대를 통해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우진, 리사, 프레젠트, OnlyOneOf, 소년판타지, 더보이즈, 스테이씨, 남동현, 트라이비, 퍼플키스, TNX, FIFTY FIFTY, 라임라잇, 에잇턴, 트리플에스, 유수현 (미니마니)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mk3244@osen.co.kr
[사진]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