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한창' 훈련병 고무신 시절 공개→이제는 집안일 책임지는 워킹맘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3.03.04 19: 18

방송인 장영란이 집안일에 몰두했다.
4일 장영란은 물건이 잔뜩 어지러진 가운데 흐뭇한 미소를 짓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주변은 한창 청소 중임을 짐작할 수 있다.
장영란은 "쉬는 날 쉬지 못하는 여자. 봄맞이 대청소 아이들방 각각 만들어주기 드뎌 우리 #비글남매 각자 자기로 마음 먹었대요 그래서 냅다 분리 작업 중입니다요 분리 작업 대청소 중"이라며 상황을 알렸다.

이어 장영란은 "먼지 가득 낡은 상자를 열었더니 훈련병 때 남편과 저랑 썼던 편지들이 와르륵 쏟아지네요 14년 전 신혼 같은데, 왠지 마음이 몽글몽글 #더잘해줘야지 사랑 충만한 하루 되세요 저는 또 청소하러 뿅"이라며 사랑이 넘치는 말투로 글을 맺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영란 언니도 청소하다 딴짓하시는군요", "헐 훈련병 시절에도 사귀셨어요?", "와 오래 사귀셨구나", "훈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영란은 한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의사 한창과 만나 연인으로 발전, 이후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장영란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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