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댐보이즈' 바타, 건강 적신호 "춤을 다시 추려면 최소 6개월‥속상하다"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3.03.04 19: 32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의 리더 바타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4일, 바타는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하게 됐다. 춤을 추려면 최소 6개월은 걸릴 것 같다"며 "춤을 다시 추려면 최소 6개월은 걸릴 것 같다"고 근황을 알려 걱정을 자아냈다. 
그는 "해야 할 일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정말 많은 올해였는데 갑자기 멈추게 되어 속상하다"고 덧붙이며 "하루이틀도 잘 못 쉬는 저에게 갑자기 몇 달을 멈추라니"라고 아쉬워했다.

하지만 바타는 곧 "저를 돌아보고 더욱 성장하는 시간이 생겼다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이겨나가겠다"라며 "당분간 춤 컨텐츠는 없어지지만 뭐라도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바타가 속한 위댐보이즈는 지난해 방송된 엠넷 예능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서 최종 2위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프로그램 중 미션으로 진행된 지코의 노래 '새삥' 안무에 위댐보이즈 크루 리더 바타의 작품이 채택되자 부분적으로 표절 논란에 휩싸여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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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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