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공주옷에 흠뻑 빠진 태리를 자랑했다.
4일 이지혜는 "태리야 ㅋㅋㅋㅋㅋㅋ #퍼레이드 #내돈내산 #공주님 #언제까지이거해야할까요 #대만족 #드레스샵"이란 글귀과 해시태그로 상황을 전했다.
이지혜와 문재완 부부의 큰딸 태리는 부푼 소매가 도드라진 공주 원피스에 장갑까지 야무지게 꼈다. 귀걸이며 목걸이 등 악세사리까지 완벽한 코스튬을 보였다. 또한 화려한 화장은 엄마인 이지혜를 닮은 흰 피부로 거뜬하게 소화해냈다.
네티즌들은 "엄마 닮아서 너무 귀엽다", "엄마의 밝은 느낌을 고스란히 뺐다", "저 나이대가 공주 옷 한 번 입으면 안 벗는 시기 아니냐", "공주옷이면 망정이지 우리 아들은 한겨울에 수영복 입고 다니겠다고 울고불고 난리였다" 등 태리에 대한 감탄과 육아에 대한 어려움을 전했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2017년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부부는 유튜브 채널은 물론 공중파 예능까지 다양하게 활약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지혜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