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원과 이혼’ 아옳이 “잘 먹고 잘 살고 있다”…평온한 일상 공개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03.04 20: 34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평온한 일상을 공개했다.
4일 아옳이 유튜브 채널에는 '까시 아옳이 절대살쪄! 일산 또또또간집 푼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아옳이는 '언니 가시 탈출', '제발 살쪄달라' 등의 댓글이 많았다며 살을 찌우기 위한 먹방 콘텐츠 촬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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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본가에 방문한 그는 동생과 함께 일산 맛집으로 향했다. 아옳이는 "가시 탈출하게 해 달라"고 했고, 동생은 "자세가 안 되어 있다. 넉넉한 옷을 입고 와야지. 트위드를 입고 왔다고"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점심으로는 화덕피자 맛집을 찾은 그는 식사 후 동생의 추천으로 베이글 가게에 방문했다. 동샌의 추천 조합으로 베이글, 크림치즈, 커피까지 완벽한 후식을 즐긴 아옳이는 “벌써 약간 볼살이 통통해진 느낌"이라고 전했다.
점심 식사 후 집으로 향한 아옳이는 “그는 "낮잠을 자서 먹은 것을 지방으로 축적해 보겠다"고 했고, 동생은 "방금 그 멘트 진짜 열 받는다”라며 냉정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그날 저녁으로 아옳이는 스시를, 다음날에는 동생의 추천으로 양고기 집을 찾아 먹방을 펼쳤다. 음식의 맛에 감탄하던 아옳이는 “"제 동생 되게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었다"고 했고, 아옳이의 동생은 "매끼 좋아하는 사람과 맛있는 거 먹는 거, 그게 전부"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아옳이는 “굉장히 꿀정보가 가득했던 영상인 것 같다”라며 “여러분들이 걱정하는 저도 잘먹고 잘 살고 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아옳이는 2018년 서주원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10월 합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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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아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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