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멤버들이 송은이의 6층 신사옥을 방문했다.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영자와 전현무, 유병재, 이국주, 그리고 이영자 매니저 송실장이 송은이의 새 사옥에 놀러 간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송은이는 6층짜리 신사옥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송은이의 회사 직원은 50명 가량이며, 신사옥 1층은 카페, 2층은 쿠킹 스튜디오, 메이크업룸, 촬영 스튜디오 등이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대한 신사옥을 발견한 이영자는 깜짝 놀라며 “내가 좀 더 잘할 걸”이라고 말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이영자는 다시 한번 “건물 보니까 송은이라고도 못하겠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건물에 입성한 멤버들은 차례로 개업 선물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 유병재는 조명을 건네는가 하면, 양세형은 디퓨저를 전달했다. 또한 전현무는 사무실에 어울리는 카펫과 함께 자신이 직접 그린 다소 난해한 그림을 선물해 웃음을 안겼다.
김숙은 송은이의 웃음을 보며 "이거 무슨 웃음인지 안다. 기분 나쁜데 자기 얼굴이 있으니까 더 기분 나쁜 것"이라고 했다. 송은이는 "하관에서 김영철이 보여서 기분 나쁘다. 복잡 미묘한 기분"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두 사람은 좋은 자리에 전현무의 그림을 걸었고, 송은이는 "그림이 매력이 있다. 여전히 같은 자리에 걸려있다"고 만족해했다.
이어 송은이와 김숙은 멤버들을 위한 열심히 음식을 준비했다. SNS에서 최근 유행 중인 스노우 보드 요리부터 파스타, 알탕, 스테이크 등 다채로운 먹거리가 펼쳐져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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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