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도 아들 임신?..정상훈 “’SNL’ 찍으면 아들만 낳아” (‘아형’)[Oh!쎈 포인트]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3.05 09: 14

SNL 크루가 임신이 잘되는 프로그램이라고 자랑했다.
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SNL 코리아’ 크루 특집으로 진행돼 정상훈, 김민교, 정이랑, 권혁수, 이수지, 주현영, 김아영 등이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SNL 코리아’ 크루들에게 안영미의 불참 사유를 물었고, 이들은 “배가 너무 많이 나와서”라며 안영미의 임신을 언급했다. 이수지는 “이상하게 ‘SNL’에 나오기만 하면 다 임신이 된다"고 말했고, 정상훈은 "신기한 게 다 남자(아들)만 낳아”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정이랑은 “나는 첫애는 딸인데 남자랑 똑같이 생겼다. 그리고 둘째는 아들을 낳았다”고 공감했고, 정상훈은 아들 셋, 이수지는 아들을 출산했다고 알렸다.
이어 이수지는 “처음 SNL 들어왔을 때 임신하고 싶다고 했더니 무조건 임신한다고 하더라. 그런데 세 달 후에 임신 성공해서 진짜 신기하다 했는데 다음에 영미 선배가 임신했다”고 말했다.
또한 정이랑은 “그래서 젊은 애들한테 조심하라고 이야기한다. 스치는 것도 조심하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주현영과 김아영도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지난달 5일 결혼 3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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