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이제훈 “9살 연하? 이제 따지지 않아..누구든 와줬으면 좋겠다” 외로움 토로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3.05 17: 35

배우 이제훈이 외로움을 토로했다.
최근 SBS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이제훈×김의성×표예진×장혁진×배유람 '스타가 스타에게 묻는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표예진은 이제훈에게 “팬들의 9살 연하는 어떠냐는 질문에 칼같이 거절하셨다고”라며 과거 유명했던 영상을 언급했다. 당시 영상에서 한 팬은 이제훈에게 9살 연하는 어떠냐고 물었고, 이제훈은 “아 그건 안되고요”라며 거절한 바 있다.

이에 이제훈은 “저때가 한 10년 전인 것 같은데, 저는 인제 위, 아래 따지지 않는다. 지금 외로워 죽겠다. 누구든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웃음을 터트렸고, 장혁진은 “공개 구혼입니까?”라고 물었다. 이제훈은 무릎을 꿇으며 “제발! 누구든”이라고 간절함을 내비쳐 웃음을 전했다.
이를 본 표예진은 “그럼 김도기 기사님 버전으로 ‘내일 봬요, 누나’를 보여달라”고 했고, 이제훈은 윙크와 함께 “내일 봬요 누나”라고 말해 현장을 빵터지게 했다.
한편, 이제훈이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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