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쿤 집 털었던 전현무..만물 경매상 보고 눈 뒤집혀 ('당나귀귀' )Oh!쎈 리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3.03.05 17: 51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가 이은결의 만물상을 욕심냈다.
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이은결은 “제가 제작한 것도 많고 20년간 모은 소품이 너무 많다. 있으면 쓸까 싶어서 갖고 있었는데 소품실을 가득 채웠다. 수십 억 원 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공개된 그의 소품실은 무려 870평. 이은결은 “소품 찾기가 너무 힘들어서 처분하려고 한다. 며칠 걸린 적도 있다”면서도 자신이 수집한 소품을 쉽게 버리지 못했다.

결국 그는 소품을 정리해 만물 경매상으로 향했다. 없는 것 빼고 다 있다는 그야말로 만물상. 이를 본 전현무는 ‘트민남’답게 두 눈을 번뜩였다. 김숙은 “전현무가 가면 죄다 낙찰 받겠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용달차 끌고 간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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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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