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유재석도 인정한 예능 재주꾼 "다 잘하네!" ('런닝맨')[Oh!쎈 리뷰]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03.05 18: 49

배우 유연석이 '런닝맨'에서 예능감을 뽐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배우 차태현, 유연석과 함께 하는 집사 선발 미션이 그려졌다. 
이날 집주인 연임에 성공한 지석진은 수석집사 유연석을 시켜 바나나 브륄레, 드립커피를 주문했다. 이에 수석집사 유연석은 다시 차태현을 시켜 미션 재료를 사오도록 했다.

차태현은 로스팅 원두 대신 생두, 그라인더 대신 맷돌 등을 선택해 코인을 남겨 갈취했다. 이에 유연석이 프라이팬에 생두를 볶고, 김종국이 휘핑크림을 만들기 위해 손으로 거품기를 젓는가 하면, 차태현과 송지효가 바나나 브륄레를 만들기 위해 토치를 들었다. 
특히 실제 바리스타 자격증을 보유한 유연석이 직접 원두를 볶아 시선을 모았다. 이를 본 지석진은 “연석이가 다재다능하다. 다 잘한다”라며 칭찬했다. 유재석 또한 “연석아 예능 좀 해!”라고 거들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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