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어쩌다 불치병 걸렸나..병수발 들게된 한영 '착잡'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3.05 20: 02

박군이 경조사비 한 달 지출만 200만원이라 고백한 가운데 이번엔 병원비까지 추가되게  생겼다. 그의 불치병 판정이 안타까움을 안긴다. 
'동상이몽2'에서 박군이 긴급수술받는 모습을 예고, 6개월간 디스크가 터진 지 모른 채 방치한 탓이었다.  이번 수술이 더 늦어졌다면 마비 위험까지 갈 뻔했었다는 것. 게다가 허리 디스크 외에 또 다른 병까지 발견, 심지어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충격적인 판정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군은 특전수 출신으로 건강할 줄 알았으나 각종 병이 있는 모습.  한영은 건강할 줄 알았던 남편에게 결혼 1년 만에 예상치 못한 병들이 발견되어 충격을 받았다. 그러면서 한영은 수술로 거동이 불편한 박군을 위해 24시간 밀착 케어에  나선 모습.  MC들은 “특전사 출신이 결혼 1년 만에 아기가 됐다”고 말할 정도였다. 

이에 방송 전부터 누리꾼들은 갑자그러운 박군의 불치병 소식에 안타까워하는 반응이 상당하다.게다가 계속해서 병원진료를 받기에 수술비용도 만만치 않을 터. 
이에 누리꾼들은 평소에도 경조사비로 많은 지출을 한다는 박군을 걱정했다. 앞서 박군은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 결혼 1년차로 행복한 신혼을 즐길 줄 알았던 박군은 " 와이프가 국회의원에 출마하라고 한다"며  한 달 경조사비만 200만원이 넘게 나간다고 고백했다. 알고 보니 그는 평소 지인들의 경조사를 챙기며 화환까지 보내는 것은 물론, 숙박비·대리비 등 평소에 그들을 대신해서 내는 금액이 많았던 것.
이렇게 주변 사람을 챙기다 정작 한영을 섭섭하게 한 박군은 “(아내와) 싸우는 게 아니라 혼난다”고 말하기도 해 신혼부터 아슬아슬한 두 사람의 모습이 지켜보는 이들까지 쫄깃하게 했다. 
한편, 박군과 한영의 병원일지가 나오는 SBS ‘동상이몽은 
다가오는 6일 월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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