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민성욱, 거짓 CCTV로 자백... “경찰에서 연락갈 것” 분노 (‘삼남매가’) [Oh!쎈 리뷰]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03.05 20: 40

'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이 민성욱에게 저지른 잘못에 책임을 지라고 말했다.
5일 전파를 탄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이상준(임주환 분)은 장영식(민성욱 분)에게 죗값을 지라고 분노했다.
이상준은 과거 장영식의 그림을 찢은 사람이 장영식의 모라고 밝혔다. 이상준은 장영식 모에게 “어떤 오해를 했건 당신 아들은 우리한텐 해선 안될 짓을 했어요”라며 장영식을 언급했다. 김태주(이하나 분)는 “형님 댁에도 작은 소용돌이가 돌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증거인 CCTV는 거짓말이었다는 이상준의 얘기에 “영식이 형이 한 거에 비하면 이 정도 거짓말은 아무것도 아니다. 경찰에서 형한테 연락이 갔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영식이는 어떻게 되냐는 윤갑순의 질문에 이상준은 “경찰에서 알아서 하겠죠”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장세란(장미희 분)은 “내가 저지른 실수 때문에 너희들이 곤욕을 치르는구나”라며 사과를 전했다. 김태주는 “배신감과 상처 때문에 힘들겠지만 같이 견뎌내봐요”라며 위로를 전했다. 이상준은 “자기가 저지른 잘못에 대해 책임을 져야죠”라고 덧붙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삼남매가 용감하게'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