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서 김준호가 한자 큰 대(大)를 잊어버렸다며 당황, 김종민도 당황했다.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미우새)'가 전파를 탔다.
탁재훈의 드라마 첫방송을 기념하기 위해 김종민, 김준호, 이상민이 모였다. 모두 "탁재훈은 대 톱배우, 미우새 희망"이라며 응원했다.
이때, 김준호는 큰 대(大) 한자를 잊어버렸다며 깜짝, 김종민도 놀라더니, 나무 목(木)을 적었다.보다못한 김희철이 대신 이를 정정하기도 했다. MC들은 "큰 大 못쓰는거 실화냐"며 놀라워했다.
그 사이 이상민은 요리에 열중, 탁재훈이 도착했다. 김준호는 시청률 21%를 응원하며 21년산 양주를 선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였다.
한편,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미우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