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세아가 '도시횟집'에 출연한다.
6일 OSEN 취재 결과 윤세아는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믹고 먹어봐, 도시횟집(약칭 도시횟집)'에 합류해 홀 매니저로 활약한다.
'도시횟집'은 채널A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약칭 도시어부)'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도시어부'가 현재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이 함께 하는 시즌4까지 방송 중인 상황. 이 가운데 '도시어부' 제작진이 고정 멤버 5인과 함께 '도시횟집'을 선보이게 됐다.
특히 '도시횟집'은 낚시는 베테랑이지만 식당 운영은 처음인 '도시어부' 멤버들의 좌충우돌 횟집 도전기를 그리며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윤세아가 홀 매니저로 합류해 신선함을 더하는 것이다.
윤세아는 2005년 영화 '혈의 누'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특히 드라마 tvN '비밀의 숲' 시리즈와 JTBC 'SKY캐슬'에서 차분하고 도시적인 분위기와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받았고, SBS '신사의 품격'에서는 통통 튀고 발랄한 모습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밖에도 그는 tvN '삼시세끼 산촌편'과 MBC '우리 결혼했어요'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작품 속 차분했던 역할들과 상반된 엉뚱하고 유쾌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윤세아가 '도시횟집'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자극한다.
'도시횟집'은 이달 중 채널A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