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히나타, '소년판타지' 하차 "최대한 편집할 것"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03.06 13: 56

'소년판타지' 참가자 히나타가 사생활 논란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6일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소년판타지' 관계자는 OSEN에 "참가자 히나타 군을 프로그램에서 하차시키기로 결정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히나타가 과거 틱톡커로 활동하던 고등학생 시절 중학생 소녀와 부적절한 관계였다는 내용의 폭로글이 제기됐다.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글쓴이의 폭로글은 빠르게 확산됐다. 

이와 관련 '소년판타지' 관계자는 "히나타가 실제 과거 틱톡커로 활동했을 당시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사과를 한 내용이 있어 빠르게 이를 확인할 수 있었고 하차를 결정했다. 첫 방송 전이긴 하지만 2회 가량의 촬영을 진행했고 이로 인해 단체샷 등의 일부 장면에서 히나타의 모습이 등장할 수는 있으나 개인 장면은 최대한 편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년판타지'는 걸그룹 클라씨를 배출한 '방과후 설렘'의 두 번째 시즌이다. 실력파 보이그룹 탄생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23일 밤 10시에 첫 방송 예정. / monamie@osen.co.kr
[사진] MBC, 펑키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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