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박군 ‘불치병’ 기사에 “심각하게 말고 재밌게 봐달라” 해명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3.06 17: 26

가수 겸 방송인 한영이 남편 박군의 ‘불치병’ 기사에 대해 입을 열었다.
6일 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사제목을 불치병이라고 쓰셔서 걱정들 많이 하셨나보더라구요..^^;;”라며 “어쨌든 그 진실은 오늘밤 동상이몽에서 밝혀집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영은 “아 그리고 오늘은 반가운 손님들도 집에 오신답니다~~~”라며 “오늘도 심각하게 말고 그냥 재밌게 저희 사는얘기 봐주세요~~”라고 본방사수를 기원하기도 했다.

앞서 전날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한영은 박군과 병원을 찾았고, 박군은 어깨 부상에 이어 허리 디스크 파열로 긴급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병원에서 허리 디스크 외에 또 다른 병이 발견돼 스튜디오가 충격에 휩싸였다고도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해당 질병이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불치병인 것으로 설명되며 팬들의 걱정이 늘었고, 이에 한영은 직접 글을 올리며 박군의 건강에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
한편, 박군과 한영은 지난해 4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8살 연상연하 커플이자, 8cm가 차이나는 신장 차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cykim@osen.co.kr
[사진] 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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