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나인뮤지스' 경리, 직접 결별 알려 응원만‥"팬분들 위해 짧게나마 글 올린다"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3.03.06 19: 42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배우 경리가 현 소속사와의 계약만료를 알렸다. 
6일, 경리는 "안녕하세요, 경리입니다. 3년간 함께했던 YNK엔터테인먼트(아이오케이컴퍼니)와 계약만료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그는 이어 "회사의 공식보도자료가 아닌 알 수 없는 경로의 기사를 저도 친구의 메시지를 받고 알게 되었는데 저의 활동을 항상 궁금해 해주시고 기다려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짧게나마 글 올리려 합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경리는 지난해 촬영한 드라마가 방영을 기다리고 있고, 현재 또 다른 드라마를 촬영중이라고. 그러면서 "다른 분야에 도전 해봤다는 것에 의미 있었고 또 내가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라며 앞으로도 배우로 활동할 것을 예고했다.
이를 본 팔로워들은 "늘 이뻐 계속 이뻐 항상 니편", "언니 수고많아찌요", "응원해요 언냐", "앞으로도 꽃길만",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하는 갱 너무 너무 멋지다아" 등의 응원을 보냈다. 
아래는 경리가 적은 글의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경리입니다.
3년간 함께했던 ynk엔터테인먼트와 계약만료 되었습니다.
회사의 공식보도자료가 아닌 알 수 없는 경로의 기사를 저도 친구의 메세지를 받고 알게 되었는데
저의 활동을 항상 궁금해 해주시고 기다려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짧게나마 글 올리려 합니다.
함께 작년에 작업했던 드라마가 아직 방영 전, 그리고 또 촬영 중에 있습니다.
(둘다 올해 방영될 것 같네용~)
그동안 회사 대표님, 식구분들 감사했습니다.
다른 분야에 도전 해봤다는 것에 의미 있었고
또 내가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올해는 응원해주는 분들에게 조금 더 보답하고 싶은 한해입니다.
늘 글로 인사드리지만 보고 싶었던 팬분들 만나서 한분한분 또 인사할 날을 기약 해봅니다.
보고 싶고 늘 고마워요!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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