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고현정과 2인 1역 소감? 아쉬웠다" ('얼루어 코리아')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3.03.06 19: 50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팬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6일, ‘얼루어 코리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나나에게 콤플렉스란...? 나나의 고민 상담소, 스타일링 팁부터 뷰티 루틴, 마인드 컨트롤 비법까지! #|에스크얼루어 #나나 얼루어코리아 Allure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나나는 ‘마스크걸’에서 고현정 배우와 2인 1역을 맡은 소감에 대한 질문에 “우선 굉장히 영광스러웠다. 그런데 현장에서 고현정 선배님을 만날 일이 거의 없었다. 같은 역할이다 보니까"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같이 연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마스크걸’이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면 영상 한 프레임 안에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까 굉장히 기대되고 너무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콤플렉스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수줍은 웃음을 터뜨린 후 “콤플렉스 없다. 부모님이 주신 몸과 얼굴을 다 사랑한다”고 말한 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해 폭소케 했다. 
나나는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 ‘마스크걸’에서 고현정과 함께 '김모미' 역을 맡는 걸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여성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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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얼루어 코리아'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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