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라이팅' 영식, 동거녀와 첫날부터 싸워 "헐벗는 사진NO"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3.06 22: 24

 '결혼말고 동거’에서 '나는솔로' 출신 영식(본명 장년)이 동거 첫날부터 삐걱거린 위기를 보였다. 
6일 방송된 채널 A ‘결혼말고 동거’이 전파를 탔다. 
돌싱 대디와 돌싱맘인 장년 (예명 영식)과 윤진의 주말동거 모습이 그려졌다. 연애 3개월차에 동거하게 된 두 사람. 이어 각각 자신의 취미에 대해 물었다.

윤진은 ‘보디 프로필’이라며 “매년 한 번씩 찍고 싶다”며 버킷리스트를 전했다. 이에 장년은 “벗는리스트 아니냐 SNS사진 중 헐벗었다”며 “난 좀 보수적인 사람이라 매년 찍는건 불편하다 헐 벗은걸 굳이”라고 말했다. 이에 윤진은 “운동복 입었다 운동할 때 다 그렇게 한다, 내 취미생활인데 인정해줘라”고 했으나 장년은 “노출이 심하다”며“다른 사람들에게 다 보여줄 이유가 뭐냐 SNS가면 다 볼 수 있어, 나만 볼 수 있는게 아니라 내 여자의 헐벗은 몸을 쉽게 볼 수 있는게 불편하다”고 말했다.
패널들은 “둘이 DM을 통해 만난 사이라서 그런다”며 방송 후 다양한 사람들에게 DM이 왔고 그 중 한 명이 윤진이었다는 장년을 언급, “그래서 더 걸리는 것 같다”고 했다.
장년은 윤진에게 “SNS 헐벗는 사진올리고 예쁜 사진 올리고 DM 왔나”고 하자 윤진은 “당연히 왔지만 반응 안 했다”며 억울,장년은 “그럼 끝, 내가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는 부분”이라 했다. 이에 윤진은 “취미생활 운동을 터치하면 (관계가) 힘들겠다는 생각했다”고 했다.
동거 첫날부터 차이점을 보인 두 사람. 패널들은 첫날부터 삐걱된 모습을 걱정했다. 한혜진은 “ 정말 힘들다, 이 커플 괜찮은거 맞지? 숨이 막힌다”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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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결혼말고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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