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20년차' 라미란, 텐트에 소파부터 TV까지 "집 아니야?" ('김숙티비')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3.03.06 22: 31

배우 라미란이 20년차 캠핑 고수다운 텐트 내부를 공개했다. 
6일, 김숙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숙TV'에는 '파워J+칼각+캠핑 경력 20년차! 라미란의 텐트 구경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김숙은 최은경과 지인을 초대해 캠핑의 재미를 알려준다고 나섰다. 그는 "오늘 귀한 분께서 친 텐트를 저희에게 공개해주신다더라. 20년 가까이 캠핑하신 라미란 고수님"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라미란의 텐트는 마치 가정집을 연상케 하는 완벽한 공간이었다. 김숙은 "고수 님의 텐트는 확실히 다르다"며 감탄, 최은경 또한  "여기 집 아니야? 여긴 집인데?"라며 놀랐다. 
'김숙티비' 영상화면
이어 김숙은 "주인장이 여기서 뭘 하시냐면 다식원을 하신다"며 "먹을 게 손 뻗는 자리에 다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라미란은 20년차 캠퍼인 경력 답게 양념통과 식기를 정리하고, 그릇 덮개까지 직접 만든 솜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 뒤 김숙은 "라미란과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TV 본다"고 설명, 최은경은 "여기서 토요일 밤에 불멍하고 축구 보면 너무 좋겠다"고 공감했다. 
한편 김숙은 지난 2월 27일 "장박이 끝나면 절차가 굉장히 많다. 밖에서 쓴 물건이기 때문에 청소를 해놓고 청소도 하고 해야한다. 근데 작년 장박 텐트를 세탁을 못 맡겼다"라고 이실직고했다.
그러면서 "차에 한 5개월 있었다"라며 "곰팡이는 원래 폈었다. 근데 안 지워 질 것 같다"라고 태연하게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김숙의 텐트는 곰팡이뿐만 아니라 죽은 벌레 사체까지 있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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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숙TV'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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