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말고 동거’에서 빅뱅 대성이 출연, 유부남 태양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채널 A ‘결혼말고 동거’이 전파를 탔다.
성호는 “우연으로 만난 인연”이라며 조교했던 빅뱅 대성, 비투비 은광, 비원 에이포 신우 , 배우 조윤우 직업군인 선우를 집들이로 초대했다.
첫번째 손님은 바로 빅뱅의 대성이었다. 대성은 조교출신답게 절도있게 입장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등장부터 남다른 포스를 뽐냈다. 이어 은광은 현금을 준비 , 복권 선물이었다. 당첨되면 16억 얘기가 나오자 상미는 “50% 안 된다”며 바로 선을 그어 폭소하게 했다.
요란했던 선물증정 타임이 끝난 후 식사를 나눴다. 상미가 자리를 비운 사이, 대성이 먼저 조심스럽게 결혼에 대해 물었다.성호는 “둘이 있을 때 느껴지는 건 다르다”며 대답, 하지만 결혼에 대해 조심스러운 모습이었다.
대성은 “주변 지인들 보면 결혼을 되게 장려한다, 특히 애를 가지면 또 하느이 축복처럼 정말 말할 수 없는 새로운 행복이 느껴진다고 하더라”며 “태양이 형도 마찬가지, 원래 안정적인 사람이지만 더 중심이 잡힌 느낌”이라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성은 “주변 사람들에게 그런걸 느끼면 자연스럽게 결혼에 대해 생각 열릴 것”이라 했다.
한편, 채널 A ‘결혼말고 동거’는 요즘 커플들이 선택한 사랑의 형태 ‘동거(同居)’에 대한 실제 커플들의 24시간 밀착 동거일지로,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리얼한 동거 스토리와 함께 사는 남녀들의 솔직 과감한 이야기들 담았다. 월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 /ssu08185@osen.co.kr
[사진] ‘결혼말고 동거’